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🌄 3년 만의 재개방! 금강산전망대, 다시 시민 품으로
rariwoody
2025. 5. 6. 17:31
북한 금강산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그곳, 지금 예약하세요
안녕하세요 😊
오늘은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려 해요.
남북관계 경색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‘금강산전망대’가 무려 3년 만에 재개방된다는 소식입니다!
📍 금강산전망대, 어떤 곳일까?
금강산전망대는 강원도 고성군 최북단에 위치한 곳으로,
남한 땅에서 북한의 금강산과 해금강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명소예요.
탁 트인 시야로 금강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,
날씨가 맑은 날엔 북녘 마을까지 보일 정도로 생생합니다.
하지만 2023년부터 남북 관계 긴장 속에서 출입이 통제되며, 일반인의 방문이 중단됐었죠.
그 전망대가 드디어! 오는 5월 9일부터 다시 개방됩니다.
🛣️ 'DMZ 평화의 길 B코스'를 통해 방문 가능!
금강산전망대는 **'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B코스'**를 통해 방문할 수 있어요.
- 탐방 코스:
① 통일전망대 → ② 차량 이동(왕복) → ③ 금강산전망대 안보 견학 → ④ 통일전망대 복귀 - 총 거리: 약 7.2km
- 걷기보다는 차량 이동 중심이라 누구나 편하게 참여 가능!
📅 운영 일정과 신청 방법은?
항목내용
| 운영 기간 | 2025년 5월 9일 ~ 11월 30일 |
| 운영 요일 | 화요일, 수요일, 금요일, 토요일, 일요일 (월·목 제외) |
| 운영 횟수 | 하루 2회 (오전 10시 / 오후 2시) |
| 회당 인원 | 20명 (1일 최대 40명) |
| 참가비 | 1인 1만 원 |
| 신청 방법 | '평화의 길' 공식 홈페이지 또는 ‘두루누비’ 앱 |
💡 참고: 사전 예약은 필수! 현장 접수는 불가합니다.
👣 A코스도 함께 운영 중!
혹시 좀 더 걷고 싶은 분이라면 A코스도 추천드려요.
이 코스는 해안 철책선을 따라 직접 걸으며 DMZ와 해안 풍경을 체험할 수 있어요.
- 거리: 왕복 3.6km
- 코스: 통일전망대 → 해안전망대 → 통전터널 → 남방한계선
자연과 안보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특별한 도보 코스입니다.
🌍 남과 북을 잇는 '평화의 창'
금강산전망대 재개방은 단순한 관광 개방이 아니에요.
단절된 남북 사이에서 평화와 희망을 바라볼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죠.
그동안 ‘언젠가 가봐야지’ 했던 분들이라면,
이번 기회에 꼭 신청해서 그 감동을 직접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!